휴맥스모빌리티와 업무협약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휴맥스모빌리티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전기차 공유와 최신 주차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선박 충전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왼쪽)과 ㈜휴맥스모빌리티 오형연 대표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목포시] 2022.08.24 dw2347@newspim.com |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정책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정부 국책사업 수주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 ▲정책 공동홍보와 마케팅 ▲지역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협업한다.
양측의 역할도 구분되는데 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휴맥스모빌리티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적극 협력 등을 추진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목포시 맞춤형 모빌리티 정책 개발을 통한 국책과제 수주 적극 지원 및 민간투자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민간투자 등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유망 신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경제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목포시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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