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수도 세종' 추진과제·주요현안 자문 역할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7개 분야 9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경제·대외·문화·언론·안전·농업·청년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가졌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청사 전경. 2022.08.24 goongeen@newspim.com |
이 시장이 이날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경제분야 조원권 전 우송대학교 교수, 대외분야 서준원 전 여의도연구원 이사·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 문화분야 유태희 행복도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다.
또 언론분야 임규모 프레스뉴스 세종본부장, 안전분야 이정기 합동참모본부 선임관찰관·박희용 전 세종경찰청장, 농업분야 임국화 농업회사법인 방앗간코리아㈜ 대표, 청년분야 정민기 대한체육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도 위촉했다.
이들은 비상임 위촉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현안 자문과 시정 주요정책 수립 제언 등 시정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게 된다.
최 시장은 "정책특보단은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구성했다"며 "특보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꾸준히 소통하고 정책을 꼼꼼히 살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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