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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진양호 노을공원에서 제18회 진주호반음악제가 진주출신 작곡가 정민섭을 주제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후원한는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양호반의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이다.
진주팝스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데 이어 바리톤 방경훈, 가수 천가연, BEAN 중창단, 소마 합창단이 출연해 베토벤 바이러스 OST, 빨강머리 앤, 요술공주 밍키, 곡예사의 첫사랑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곡들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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