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만 2830명 감소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1만149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22일) 동시간대 12만4325명(최종 15만258명)보다 1만2830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15만1357명보다는 3만9862명 줄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이날 수도권에서 4만5772명이 확진돼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6만5723명(59%)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가 2만46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만5704명 ▲경북 9069명 ▲대구 7638명 ▲경남 7577명 ▲충남 6101명 ▲광주 5700명 ▲전북 5532명 ▲인천 5375명 ▲강원 4632명 ▲ ▲부산 4573명 ▲전남 4434명 ▲울산 3267명 ▲대전 3069명 ▲충북 2193명 ▲제주 1730명 ▲세종 208명 등 순이다.
전날에 비해 수도권은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은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 감소폭은 1만6804명이다. 경기와 서울, 인천에서 각각 9027명, 6764명, 1013명 줄었다.
비수도권은 세종·대전·부산·전남·울산 등 5개 시도에서 감소했으나, 충북·충남·대구·경북·경남·광주·제주·강원·전북 등 9개 시도에서 늘면서 전날에 비해 3974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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