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中 한복공정에 맞선다...가상인간 '리아'의 '메타 한복' 프로젝트 펀딩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펀딩 모금액, NFT 판매수익으로 해외 캠페인 광고 집행
중국 악플테러 타격 없는 '리아' 내세워 캠페인 효과 극대화
'AI네오버추얼휴먼' 기술로 자연스러운 가상인간 한복 콘텐츠 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엔터디엑스㈜는 한복 알리기 글로벌캠페인 펀딩인 <메타 한복(META HANBOK)>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콘텐츠 후원 플랫폼 ㈜프로젝트퀘스천, 한복 디자이너 브랜드 이선영한복과 함께 진행됐다.

7월 20일 자정부터 8월 20일 자정까지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 모금액 전액은 올 9~11월 중 해외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한복 캠페인 광고 집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동시에 진행된 ㈜컴투스의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C2X의 리아 한복 NFT 판매수익 전액도 함께 한복 캠페인 광고 집행에 투입된다.

이번 <META-HANBOK> 펀딩 프로젝트는 올해 초 보그 인터내셔널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한복공정 유튜버의 한복풍 한푸(중국, 특히 한족의 전통 복식) 화보가 불러일으킨 논란을 기점으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네오엔터디엑스, 프로젝트퀘스천, 이선영한복, 장현직 포토그래퍼, 뷰티크리에이티브 추유나 부위원장 등 다수의 전문가가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펀딩 모금액의 사용 내역은 프로젝트 종료 시 펀딩 참여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중국 한복공정에 맞서는 가상 인플루언서 리아의 다양한 한복 이미지들 [사진=네오엔터디엑스] 2022.08.23 digibobos@newspim.com

한편, 프로젝트퀘스천 펀딩 플랫폼에서는 한복디자이너 이선영 명장의 리아 '애국가 한복 화보'를, 컴투스의C2X NFT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리아의 '사계컨셉 한복 화보'를 볼 수 있는데, C2X의 리아 한복 NFT 판매 수익금 역시 전액 한복 알리기 캠페인 광고 집행에 투입된다.

이선영 명장은 "펀딩이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의 자존심이자 역사인 한복을 지키고 발전시켜 세상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디렉팅한 프로젝트퀘스천의 최은원 대표는 "시민들의 힘으로 한복공정 같은 역사 왜곡에 대응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가상인간 콘텐츠 기술력을 세상에 알릴 수 있어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프로젝트퀘스천에서 다양한 콘텐츠 펀딩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가상인간 모델 '리아'와 가상인간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제공한 네오엔터디엑스의 권택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작은 토대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세례를 받고 정신적 피해를 입었는데, 악플테러에 타격 없는 리아를 통해 한복 콘텐츠를 비롯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앞으로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ETA HANBOK> 펀딩관련 소식은 프로젝트퀘스천 펀딩 플랫폼과 리아의 인스타그램(@virtual_ria), 틱톡(@virtual_r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사진
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