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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전환 가속화 위해 3000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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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 모터스(F)는 테슬라(TSLA) 등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구조조정을 함에 따라 주로 북미와 인도에서 사무직과 계약직 직원 총 30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는 미시간주 디어본 공장에서 약 2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며 외부 기관과 계약직 1000명도 감원할 계획이다. 포드는 이번 주부터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알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WSJ은 보도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기 자동차 제조로 전환하기 위해 사업을 구조 조정하는 과정에서 포드가 내린 대량 해고 결정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지난 7월에 회사가 전기차 사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내연 기관에서 최대 8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는 보도한 바 있다. 

미시간 포드 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포드 최고경영자(CEO) 짐 팔리는 "미시간주 디어본 자동차 회사에 인력이 너무 많은 반면 회사가 전기 자동차와 박차를 가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해 줄 필요한 기술을 갖춘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팔리와 포드 회장 빌 포드는 공동 이메일에서 "우리는 중요하지 않은 업무를 없애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기능을 재구성 및 단순화하고 있다"며 "이번 주 후반에 자세한 내용을 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드는 여러 위기에 직면했다. 배터리, 원자재 및 운송 가격의 상승이 여전히 추가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포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30억 달러의 추가 비용에도 불구하고 연간 이익 예측을 고수하고 있다.

또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포드가 2014년 픽업트럭 전복사고로 사망한 부부 유족에게 17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물어줘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

경쟁자인 제네럴모터스(GM)는 2018년 말 전기 자동차 전략을 가속화를 준비하면서 1만4000명을 해고했다.

한편, 포드 주가는 미 증시 폭락 속에 전거래일 대비 4.8% 하락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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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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