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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진출할 국내 창작 뮤지컬 공모, '바이칼로드' 등 6개 선정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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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로드> <고스트노트> <조각숨> 선정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이하 글로컬)가 이번 시즌7 공모에서 9:1의 경쟁률을 뚫고 기획개발 과정에 참여할 6개 작품(팀)을 발표했다. '글로컬'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2022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글로컬' 시즌7은 창작자가 직접 집필한 작품을 개발하는 '작가 개발 스토리' 5작품과 제작사 라이브㈜가 원작 영화 및 소설의 뮤지컬 IP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 또는 고전을 개발하는 '라이브 IP 스토리' 1작품으로 총 6작품(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로드 뮤지컬, 레트로 힙합 뮤지컬, 시대극, 판타지, 힐링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참신하고 따뜻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개발 스토리'에는  <바이칼로드> <고스트노트> <조각숨> <AIR13:For the love of the game> <RAN(亂)>이 선정됐다. 

<바이칼로드>(극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 김지영)는 바이칼 호수를 향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른 세 사람, 그 세 개의 시간을 다룬 로드 뮤지컬이다. <고스트노트>(극작 오세윤, 작곡 황예슬)는 일 년째 방에 틀어박혀 자신만의 루틴을 실천하던 은둔형 외톨이가, "그 몸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를 외치는 까칠한 영혼에게 몸을 빌려주며 벌어지는 판타지 뮤지컬이다.

<조각숨>(극작 곽지현, 작곡 장재훈)은 보육원과 후원 기업 사이에 벌어진 비리에 맞서 노래로 상처를 치유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하모니를 그린 힐링 뮤지컬이다. <AIR13:For the love of the game>(극작 김의연, 작곡 정승혜)은 개성 넘치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이 컸던 1990년대 말,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은퇴할 때 신었던 AIR13을 갖고자 했던 한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힙합 음악으로 다룬 성장 드라마 뮤지컬다. 마지막으로  <RAN(亂)>(극작 이진원)은 1920년대 일제 강점기, 독립에 대한 열망과 인간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남장 여인으로 산 '강향란'이란 실존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다룬 뮤지컬이다. 

또한 '라이브 IP 스토리'에는 잠재력이 풍부하고 작품 집필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김하진 작가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들의 전반적인 정서와 주제의식이 좋았다."  "타 장르로의 확장 가능성이 있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으며, 또한 "창작진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열의가 넘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컬' 시즌7에 선정된 6개 작품(팀)에게는 팀별로 창작지원금 5백만 원과 함께 '기획 개발 과정'이 지원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국내외 업계 최정상 창작진 및 전문가에게 1:1 멘토링 및 창의 특강, 테이블 리딩 등 체계적인 기획개발 프로그램이 원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창작진이 희망하는 멘토를 직접 매칭하고, 개인으로 지원한 작가와 '라이브 IP 스토리' 선정 작가에게는 현업 작곡가를 매칭하는 등 작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진행된다. 기획 개발 과정 이후에는 중간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작품(팀)을 선정,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창작자에게는 별도의 창작 지원금 2백만 원과 함께 쇼케이스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쇼케이스에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 중에서도 우수 작품은 국내외 제작사 매칭 및 해외 공연 추진을 위한 사업화 검토,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대본 번역 등 후속 지원을 이어나 갈 예정이다. 

'글로컬' 시즌7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6주간 스토리움을 통해 공모를 진행,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컬'시즌7은 기획력 및 참신성, 발전 가능성, 대중성과 시의성, 예술성, OSMU 개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뮤지컬 시장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한국 소재'의 창작 뮤지컬을 선정 기준으로 했으며, 장르적 특성이 드러난 작품에 주목했다.  

◆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소개 및 성과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글로컬'은 국내외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 개발하여 국내 공연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라이브㈜가 주관하며, 유니플렉스가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대표 개발작 포스터(마리 퀴리, 팬레터, 아몬드, 그라피티, 백만송이의 사랑, 더 캐슬, 구내과병원) [사진=라이브㈜] 2022.08.22 digibobos@newspim.com

시즌1 최종 선정작인 뮤지컬 <팬레터>는 16년 초연 이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됐고, 18년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대만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ational Taichung Theater)'에서 오리지널 초청 공연을 진행, 최고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알렸다. 19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과 21년 코엑스아티움 공연을 마쳤으며, 22년 중국 상해문화광장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했다.

시즌2를 통해 개발된 <마리 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어 트라이아웃 공연을 올렸다. 이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19 K-뮤지컬 로드쇼'를 통해 중국 상하이 문화광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제작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2019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 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어 20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을 올렸다. 

같은 해 7월, 홍익대학교 아트센터로 옮겨 대극장 뮤지컬로 업그레이드하여 재연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또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연출상·극본상·음악상(작곡)·프로듀서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7월에는 폴란드 최대의 음악 축제인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갈라 콘서트와 공연 실황 영상 상영회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전체 작품을 대상으로 현지 관객들과 스태프가 직접 선정하는 자체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인 '황금물뿌리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즌4 최종 선정작 뮤지컬 <아몬드>는 4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2년 코엑스아티움에서 성공적으로 초연 공연을 마쳤다.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아몬드>, <그라피티>, <백만송이의 사랑>, <더 캐슬>, <구내과병원>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 개발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가 이번 시즌 7에서는 어떤 작품을 배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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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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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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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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