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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복지부, 고위험군·집단시설 표적 방역…저소득층·아동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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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특수병상 내년 1700병상까지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대상 14만명까지
맞춤형 '건강정보 고속도로' 내년 초 개통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정부가 지난 2년7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경험, 축적 데이트, 백신·치료제, 의료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일상을 유지하면서 감염 취약분야에 대한 정밀 표적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대상 면회제한, 외출·외박금지 등 표적화된 거리두기를 하겠다는 것.

또 이달 중 연금개혁에 대한 공감대 마련과 국회 연금특위 논의를 위해 재정계산에 착수한다. 국회 특위 논의 내용을 반영해 기초연금 인상방안(30만→40만원)과 연계한 국민연금 개편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19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복지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업무보고에서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보호 ▲복지-성장 선순환을 위한 복지투자 혁신 ▲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 ▲코로나19 대응 : 정밀화된 표적방역 추진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필수의료 확대·의료취약지역 대책 마련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을 6대 핵심과제로 내놨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만 9897명이 발생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09 hwang@newspim.com

복지부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고위험시설 등을 타겟한 표적 방역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확진자는 신속 치료해 감염·중증화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검사·진료·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통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1일 내 치료제 처방까지 즉시 완료, 중증화를 방지한다. 현재 2175개소인 처방 약국도 늘린다.

아울러 감염병 환자가 상시 입원 가능한 긴급치료, 응급·특수병상을 올 617병상에서 내년까지 1700병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응급환자 신속 이송을 위한 119-응급실-입원병동 간 핫라인도 구축된다. 2027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음압병상 150개 규모의 중앙감염병병원은 신종감염병 진료체계 고도화를 위한 감염병 대응 중앙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돌봄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앞서 12개 부처 76개 복지사업의 지원기준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폭(2023년 5.47%)으로 인상했으며, 이를 구현할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관련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제도의 지원금도 인상(4인 기준 130만→154만원)하며, 노인일자리는 시장형·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비중을 늘려 나간다.

취약아동 지원과 돌봄도 강화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활동지원서비스 대상확대(올 13만→내년 14만명) 등 장애특성별 돌봄 지원을 늘리는 동시에 장애인 대상 수요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 개인예산제를 단계적 도입할 계획이다. 입양대상아동보호비를 신설하고 지난 7월부터 월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단가도 내년부터 8000원으로 인상한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앞서 아이엠지티(IMGT) 연구소를 방문해 나노 약물 입자 크기 측정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7.27 photo@newspim.com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도 가속화하기로 했다. 감염병 위기 상시화·글로벌 저성장에 대응해 보건안보를 확립하고, 미래먹거리와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국가 핵심전략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기술 확보에 지원 사격하기로 했다.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팬데믹 가능성 높은 감염병 대상의 백신 후보물질 등을 우선 개발한다. 또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항바이러스제·범용 백신 등 핵심기술 확보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국가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2025년 1조원을 목표로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임상 3상 등에 집중투자하는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해 민간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혁신형 의료기기 지정제도 개편·바이오헬스 규제 혁신단계별 이행안 발표 등을 통해 기업 애로 규제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개인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중계하는 맞춤형 '건강정보 고속도로'도 내년 초 개통한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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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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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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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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