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지난 7월 13일 광주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광주은행은 이후 전남 목포시와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건강식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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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사진=광주은행] 2022.08.19 kh10890@newspim.com |
네 번째 봉사활동이 이어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 예방 차원에서 배식 대신 한방삼계탕 350인분을 포장해 직접 나눠드리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홍보대사 등 총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도 동참해 삼계탕과 함께 기정떡, 연근부각, 홍삼캔디 등 건강간식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건강식을 나눠드리는 것으로 대신해 아쉬움이 크지만 어르신 한분 한분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임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