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2022 소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천일염과 관련된 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다. 군은 한식명장 13인과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천일염 좌욕, 지압 등 천일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관과 인류와 함께한 소금스토리,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강종만 영광군수가 소금박람회에서 영광 천일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영광군]2022.08.18 ej7648@newspim.com |
한가위 명절선물관도 함께 진행되며 천일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영광군에서는 4개 업체(천일염 2, 굴비 2)가 참여하며 영광 천일염 제품전시, 구매상담,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고 홍보관 내 e-모빌리티 엑스포와 불갑산 상사화 축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천일염은 칠산바다의 갯벌에서 만들어낸 친환경 소금으로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웰빙소금이다"며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천일염 소비활성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