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2022 소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천일염과 관련된 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다. 군은 한식명장 13인과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천일염 좌욕, 지압 등 천일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관과 인류와 함께한 소금스토리,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가위 명절선물관도 함께 진행되며 천일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영광군에서는 4개 업체(천일염 2, 굴비 2)가 참여하며 영광 천일염 제품전시, 구매상담,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고 홍보관 내 e-모빌리티 엑스포와 불갑산 상사화 축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천일염은 칠산바다의 갯벌에서 만들어낸 친환경 소금으로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웰빙소금이다"며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천일염 소비활성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