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17일 교동지역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갈천~증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2.08.17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에 따르면 박 시장이 점검한 주요 사업장은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사업과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구축사업, 갈천~증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3개소다.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698억원을 투입해 삼척시 교동 소방방재산업 연구단지 내 1만5531㎡ 부지에 건축 연면적 4712.13㎡ 규모의 국내에서 유일한 세계 최대 규모다.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2.08.17 onemoregive@newspim.com |
현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사업 관리(전담)기관으로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가 주관하고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6개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구축사업은 삼척복합체육공원 인근 교동 산20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수소추출설비 및 수소버스충전소를 복합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2.08.17 onemoregive@newspim.com |
갈천~증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삼척해변과 증산마을 및 인접 동해시 추암을 연결하는 880m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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