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거제교육지원청, 고성음악고등학교와 고성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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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6일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거제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2.08.16 |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후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상문중학교 신설 추진 현황 등 거제 지역의 교육 현안을 보고 받고 중학교 신설 부지 현장을 둘러봤다.
두째날인 18일 교육위는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와 고성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을 방문하여 대안학교와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시설과 미래교육지원센터의 드론 교육장 등 교육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박병영 위원장은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된 만큼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교육위원회와 항상 소통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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