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15일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최고 36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가끔 구름많고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12㎍/m³로 좋음 수준이다.
제주도 인근 해상에는 8~12m/s의 바람이 불겠고, 1.0~2.0m의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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