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전 8시34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빌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13일 오전 8시34분께 불이난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빌라 1층[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8.13 |
이 불로 주민 A(60대)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정지 상태다. 또 다른 주민 8명도 경상을 입었다.
화재 당시 연기로 인해 갑짝 놀란 주민 3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4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