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통행량 544만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나들이 차량이 집중돼 고속도로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자동차는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자동차는 43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나들목 인근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2.07.30 kilroy023@newspim.com |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7시에 시작돼 오전 11~12시 가장 심하고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시~10시에 시작돼 오후 5~6시에 정점을 찍은 뒤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낮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서울에서 목포까지 5시간4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서울(남양주 출발)에서 양양까지 4시간3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2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2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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