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비가 개이자 맑은 하늘이 열리면서 국제마리나항만으로 거듭나는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16일까지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해 후포 앞바다와 독도 해상을 무대로 치열한 승부를 전개한다. 또 후포마리나 준공식과 함께 개최되어 RC요트대회, 요트체험, 요트 물품 전시 및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막걸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2.08.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