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에서 시외버스가 가로수,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돼 승객 등 8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쯤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26번 국도를 주행하던 시외버스가 가로수와 전신주를 잇따라 충돌하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3시 14분쯤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26번 국도를 주행하던 시외버스가 가로수, 전신주와 충돌해 승객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고령소방서]2022.08.11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운전자 A(66)씨와 승객 B(90대)씨 등 모두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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