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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일시 2만4000달러도 돌파...'옵션 시장도 강세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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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발표에 간밤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하며 일시 2만4000달러도 뛰어넘었다.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8월 11일 오전 8시 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53% 오른 2만39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88% 상승한 1853달러에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암호화폐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리플(3.54%↑), 솔라나(3.68%↑), 도지코인(5.32%↑), 바이낸스코인(1.15%↑), 카르다노(4.80%↑) 등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간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일제히 급등세로 마감하며,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5월 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7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8.5%, 전월 대비로는 보합(0.0%)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전문가 사전 전망치(전년비 8.7%, 전월비 0.2%)를 밑도는 결과다.

변동성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수치 역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7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9%, 전월대비 0.3% 오르며 시장 전망치(전년비 6.1%, 전월비 0.5%)를 하회했다. 6월에는 전년 대비 5.9%, 전월 대비로는 0.7% 각각 상승했었다.

예상보다 완화된 수치에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마침내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가 확산했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에도 무게가 실리며 미 증시와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반면 달러화 지수는 1% 넘게 급락했다.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도 강세 심리가 포착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콜/풋 비율(call/put ratio)은 1.85로 콜옵션 계약수가 풋옵션 계약수를 웃도는 상황이다. 옵션 상품 가격이 지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수록 이득을 보는 콜옵션 거래량이 늘고 있다는 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예상한 강세 베팅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다.

매체는 현재 행사가격 2만4000~2만5000달러 근방에 콜옵션 미결제 약정이 빠르게 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2만4000달러를 넘어서면 매수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가격이 2만4000달러를 넘어 2만5000달러에 가까워져도 다시 매수 압력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행사가격에 따른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 규모, 자료=코인글래스, 코인데스크 재인용] 2022.08.11 koinwon@newspim.com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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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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