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권리당원 ARS·국민 여론조사투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북지역 투표가 오는 11일 시작된다.
9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먼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당 플랫폼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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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투표일정[사진 = 민주당 충북도당] 2022.08.09 baek3413@newspim.com |
이어 온라인투표 미참여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12~13일 ARS투표가 실시된다
12일(오전 9시~오후 9시)과 13일(오전 9시~오후 1시)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투표하는 강제ARS투표로 진행된다.
강제ARS투표를 못한 권리당원은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로 안내된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서 투표(자발ARS투표)할 수 있다.
충북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투표도 12일~13일 함께 치러진다.
도내 일반당원 여론조사 투표는 26~27일, 충북을 비롯한 전 지역의 전국대의원은 오는 28일 온라인투표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권리당원 40%, 전국대의원 30%, 국민 25%, 일반당원 5%를 합산해 반영된다.
충북 등 충청권 권리당원 및 국민 투표 결과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최종 결과는 2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공표될 계획이다.
투표에 앞서 당대표 후보자 충북 방송 토론회는 10일 열린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6시5분부터 7시5분까지 60분간 MBC충북에서 생방송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