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교통안전공단, 유관기관협의체와 중대재해예방 합동점검

기사입력 : 2022년08월08일 14:13

최종수정 : 2022년08월08일 14:13

적발사항 즉시 계도…현장 유해·위험요인 개선 조치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협의체와 함께 전국 6개 공공기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유관기관협의체는 각 분야별 안전보건환경 전문기관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 등 정보공유와 업무협업을 통한 안전보건 수준역량 향상을 위해 맺은 협의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중대재해예방 유관기관협의체가 합동점검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지난 5월 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전KPS,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기관이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됐다. 추락 방지·끼임 방지·보호구 착용 등 3대 핵심 안전조치 관련 예방조치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현장 지휘·감독 상태 등을 중심으로 기관별 협의체 안전전문가가 점검했다.

적발된 시정조치 사항은 즉시 계도하고 그 외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은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각 공공기관 전문 인력들의 협업을 통해 빈틈없이 공공시설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