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19일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블랙핑크가 오는 19일 컴백하며, 선공개되는 신곡 제목은 '핑크 베놈(Pink Venom)'"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2.08.08 alice09@newspim.com |
이어 "블랙핑크 데뷔 기념일인 오늘(8일) '본 핑크(BORN PINK)'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선공개곡 발매 일정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기다려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핑크 베놈'은 릴리즈 포스터에는 브랙핑크 컴백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송곳니가 다시 한번 메인 오브제로 활용됐다. 미지의 생명체가 마치 무언가를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한 압도적인 형상이어서 신곡 콘셉트에 대한 보는 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만으로,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두 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예고된 만큼 '유튜브 퀸' 명성에 걸맞은 각종 신기록 행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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