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핀테크

속보

더보기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간편결제 훈풍에 2Q 동반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네이버파이낸셜 매출액 전년比 31%↑ 전망
카카오페이 23%↑…신규 사업으로 영업손실 확대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간편결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카카오페이가 작년보다 23% 성장한 2분기 잠정 매출액을 발표한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도 3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카카오페이의 영업손실은 작년보다 확대됐으나 사업 확대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가 반영된 만큼 당장의 손실보다는 향후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고객 확보와 성장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를 조사한 결과 네이버의 2분기 실적 중 네이버파이낸셜에 해당하는 핀테크 부문의 매출액은 약 2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모회사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1조9809억원으로 그 중 핀테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4%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최유리 기자 = 2022.06.14 yrchoi@newspim.com

'식신'과의 업무 제휴 계약 등 일부 비용이 발생했으나 이용금액이 확대되면서 매출액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아직 내부 결제 비중이 더 높지만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었던 지난 5월 월 이용액이 사상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점 기준으로 가맹점 수는 법인 설립 시점 대비 약 2배, 월 결제자 수는 50% 이상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 2일 잠정 실적을 공개한 카카오페이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341억원으로 작년보다 22.8%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125억원으로 작년보다 53.1%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57억원으로 작년보다 축소됐다. 카카오페이의 영업손실이 확대된 이유는 영업비용이 지난해 2분기 1173억원에서 올해 1466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 CI [CI=카카오페이] 이은혜 기자= 2022.07.21 chesed71@newspim.com

카카오페이는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KP보험서비스(GA) 등의 인건비, 상각비 등 관련 비용이 발생해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지급수수료는 647억원으로 28% 넘게 늘었는데, 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버 운영비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원수사 시스템 구축 비용에 사용됐다. 다만, 2분기 거래금액은 29조1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9%, 매출액은 1341억원으로 23%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당장의 영업손실보다 3분기에 출범할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증권 MTS의 신규 고객 확보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대출 규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신규 대출 상품을 통한 서비스 거래금액이 다시 성장하고 있음은 긍정적"이라며 "카카오페이의 높은 이용자 수를 바탕으로 하반기 증권 MTS와 신규 보험서비스 이용 고객 확보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간편결제 시장 장악력을 확대해나가는 만큼 3분기 이후 실적 전망도 밝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등에 따르면 간편결제 이용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21조원으로 국내 민간결제의 20%를 넘어섰다. 시장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들이 49.7%를 기록해 전업 카드사 7곳(27.6%)을 압도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지난 6월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025년까지 연간 네이버페이 이용액 100조원을 달성하고,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상공인(SME)을 5배 늘리고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를 1000만까지 키우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