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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 'LIVE11 스페이스' 열어

기사입력 : 2022년08월04일 10:12

최종수정 : 2022년08월04일 10:12

기획부터 편집까지 원스톱 종합 제작 센터 오픈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11번가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11번가 본사 16층에 265㎡(약 80평) 규모의 라이브방송 스튜디오 'LIVE11 SPACE(스페이스)'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LIVE11 스페이스'는 4개 콘셉트의 스튜디오 공간과 파우더룸, 휴게공간, 회의실 등이 있고 4K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장비, 스튜디오 조명, 송출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각 스튜디오에서 동시 생방송도 가능하다.

LIVE11 스페이스 이미지 [사진=11번가]

4개의 콘셉트 스튜디오는 각각 LED룸(White), 패션 룸(Blue), 리빙 룸(Yellow), 모던 룸(Red)으로 11번가 로고 시그니처 스튜디오로 꾸며졌다.

앞으로 11번가가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방송 대부분은 'LIVE11 스페이스'에서 촬영, 편집되며, 각 스튜디오 콘셉트를 극대화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욱 많아질 예정이다. 특히 LED 스튜디오에는 실시간 컨트롤 가능한 대형 미디어 월을 활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방송 연출을 할 수 있게 됐다.

'LIVE11 스페이스'는 단순한 촬영공간을 넘어 방송기획, 사전제작, 편집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 제작 센터의 기능을 갖췄다.

11번가는 그간 매 방송마다 분산돼 있던 인력과 재원을 한군데로 밀결합해 방송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에 더욱 집중한다는 목표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최근 2년 새 급성장한 라이브방송 트렌드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 이전보다 한단계 더 퀄리티 있는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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