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여수시청 요트팀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종합 1위

기사입력 : 2022년08월03일 15:03

최종수정 : 2022년08월03일 15:03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청 요트팀이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올해 3회째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영국 등 7개국에서 25척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여수시청 요트팀이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종합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사진=여수시] 2022.08.03 ojg2340@newspim.com

대회 첫째 날에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참가팀 등록과 계측을 실시하고 둘째 날에는 여수 가막만에서 사전경기로 '인쇼어 레이스'와 시상식이 개최됐다.

셋째 날부터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통영 도남항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오프쇼어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통영 도남항까지 1구간 레이스만 진행됐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34.7피트 크루저 요트로 출전해 잘 짜인 조직력으로 '인쇼어 레이스'와 '오프쇼어 1구간 레이스' 모두 1위로 통과했다.

지난해 대회 ORCⅠ부문 준우승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ORCⅡ 부문 우승을 차지해 요트 부문 강자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는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