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이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에 적극 나섰다.
농협 구례교육원은 8월부터 본격적인 집합교육을 실시하면서 자체 방역 계획을 수립, 교육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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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교육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차단을 위해 숙소에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농협 전남지역본부] 2022.08.03 dw2347@newspim.com |
교육생들은 입교 시 현장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 후 입교를 허가한다. 외출·외박 후 복귀할 때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 했다.
또한 교수 및 외부강사는 강의 전 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교직원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감염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의실, 숙소, 화장실, 식당 등 교육생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은 매일 소독하고 숙소 1인 1실 배정, 주기적인 방역수칙 안내방송, 방역물품 확보 및 제공 등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기영윤 교육원장은"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농협구례교육원 전 교직원은 자율적,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교육은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신뢰받는 농협이라는 농협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교두보이기에 교육생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