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0분께 아산시 탕정면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1층에서 노동자 2명이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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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2022.08.02 gyun507@newspim.com |
사고 직후 119 구급대가 노동자 2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1명은 사망했다. 나머지 1명도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이 폐기물 수거 작업 중 발판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중재해처벌법 위반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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