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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일삼' 삼성물산, 시공능력 9년째 리딩 건설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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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찾은 DL이앤씨, 시평순위 3위…'HDC현산, 10위 턱걸이'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어차피 시평 1위는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9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며 '리딩건설사' 지위를 올해도 유지했다. 

지난해 기업분할로 대림산업에서 분사하며 시공능력평가 순위 8위로 내려앉았던 DL이앤씨는 5계단 올라서면서 단숨에 '제자리' 3위로 등극했다. 반면 GS건설은 2계단 하락하며 5위로 밀려났다.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현장 시공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계단 하락하며 10위권에 겨우 턱걸이 했다.

[서울=뉴스핌] [자료=국토교통부] 2022.07.30 min72@newspim.com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건설 시공업자 시공능력평가 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순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DL이앤씨가 9조9000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하며 순위가 3위로 5계단 상승했다. GS건설은 평가액 9조5642억원으로 2계단 떨어졌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서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도 활용되고 있다.

1위와 2위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순위를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토목건축공사업종에서 평가액 21조947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12조6041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은 9조6123억원으로 4위를 유지했다.

5~10위에서는 자리바뀜이 있었다. 3위였던 GS건설은 5위로 2계단 하락했으며,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은 1계단씩 밀려났다. SK에코플랜트가 평가액 5조3560억원으로 9위로 올라섰으며, 기존 9위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10위로 내려갔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2021년) 주요 순위를 보면 토목 건축분야는 현대건설(7조9254억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7조5208억원), 대우건설(6조5348억원) 순이었다.

건축공종 중 아파트 부문 1위는 '자이' 브랜드를 가진 GS건설(4조5202억원)이 차지했다. 이어 '푸르지오'의 대우건설(4조4006억원), '힐스테이트'의 현대건설(3조5725억원) 순이었따.

업무시설은 현대건설(1조1865억원)이 1위, 현대엔지니어링(9048억원)과 삼성물산(6652억원)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4조3117억원), SK에코플랜트(2조2429억원), 현대건설(6493억원) 순이다.

토목 분야에서는 현대건설(1조4164억원)이 1위였고, 대우건설(1조3080억원), SK에코플랜트가(1조2485억원)이 뒤를 이었다.

공종별로 보면 도로공사는 DL이앤씨(5048억원)이 1위다. 이어 GS건설(5016억원), SK에코플랜트(4838억원) 순이다. 댐은 삼성물산(1964억원), SK에코플랜트(884억원), 포스코건설(352억원) 순이다. 지하철은 GS건설(2859억원)이 1위에 올랐으며, 삼성물산(2746억원), 현대건설(1697억원) 순이다.

상수도는 태영건설(579억원), 코오롱글로벌(553억원), 삼성엔지니어링(535억원) 순이다. 택지용지조성은 SK에코플랜트(3654억원), 대광건영(1855억원), 대우건설(1593억원)이 1~3위에 올랐다.

건축 분야는 현대건설이 6조5089억원으로 1위,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6조4883억원, 5조226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1위는 삼성엔지니어링(7조2918억원), 2~3위는 삼성물산(3조3420억원)과 두산에너빌리티(2조2808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조경 분야는 삼성물산(543억원), 에스케이임업(538억원), 제일건설(509억원) 순이다.

산업생산시설은 GS건설(1조2314억원), 현대건설(1조2277억원), 현대엔지니어링(9454억원)이 1~3위다. 화력발전소는 삼성물산(2조7204억원), 두산에너빌리티(2조1138억원), 포스코건설(4430억원) 순이다.

에너지저장·공급시설은 대우건설(3471억원), 삼성물산(4430억원), 포스코건설(2810억원) 순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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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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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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