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후2~3시 개최
진솔 지휘자 외 단원 77명 참여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2~3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2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물관 여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16년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창단돼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2~3일 이틀간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2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물관 여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07.28 sona1@newspim.com |
이번 연주회는 서울 초중고 학생 77명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과 2020년부터 지휘를 맡아온 진솔 지휘자가 함께 참여한다.
사회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이 직접 맡는다. 현악 합주곡인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위풍당당 행진곡'과 '캐리비안의 해적',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주곡과 관련한 퀴즈 시간도 마련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연주회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 아니라 박물관을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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