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금투협에서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오전 7시 50분 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윤한홍 정무위 간사, 홍석준 의원, 윤창현 의원 및 정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뒷줄 왼쪽부터)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최만연 블랙록자산운용 대표,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이종진 HSBC증권 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증권회사 8개사, 자산운용회사 4개사와 부동산신탁회사 1개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금융당국에서는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과 이경식 금융감독원 금융투자담당 부원장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중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석자들은 경제위기 해법을 찾고 민생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본시장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혁신성장과 국민의 자산증식 지원 등 여러 정책 과제들을 논의하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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