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해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창군 보건소전경[사진=거창군]2022.07.25 yun0114@newspim.com |
먼저 코로나19 검사‧진료‧치료제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9곳과 확진자 신속치료를 위한 자율입원병원 3곳을 확보하고 감염취약 시설인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및 비대면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증상‧경증환자 등 가정에서 재택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의료상담센터(거창적십자병원)와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병원응급실, 보건소, 119구급대 등 응급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위중증 및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일상을 유지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자발적 거리두기, 백신접종 등 일상방역의 생활화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