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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朴振计划8月访华 外交部:正在协调行程

기사입력 : 2022년07월21일 16:47

최종수정 : 2022년07월21일 16:47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1日电 韩国外交部长官朴振计划8月借韩中建交30周年之机访华。外交部21日表示,正与中方协调行程。

图为韩国外长朴振(右)7日在印尼巴厘岛同中国外长王毅会晤。【图片=外交部提供】

外交部发言人崔泳杉21日在例行发布会上表示,值韩中建交30周年之际,外交部长官朴振正考虑优先访问中国的行程,目前正与中方协调。

崔泳杉补充道,若确定行程将立即对外公布。具体的访华日期和地点将综合考虑两国外交部门主要行程、新冠疫情防疫情况等因素后确定。目前两国正就此进行沟通。

外交部人士向媒体透露,若本次访华成行且举行韩中外长会谈,核心议题有望包括力促中国国家主席习近平访韩等双边关系、朝鲜以及地区和国际局势问题。

也有声音指出,韩中外长也将在本次会谈上以两国建交30周年为契机,就增进双边交流、韩中在促进朝鲜重启对话中所扮演的角色以及由美国主导的"半导体同盟"等共同关切进行讨论。

前一天,朴振结束为期三天的访日行程后飞抵首尔金浦机场。他在机场接受媒体采访时表示,正筹备8月访华行程。

朴振曾于本月初出席在印度尼西亚巴厘岛举行的二十国集团(G20)外长会议时同中国国务委员、外交部长王毅举行会谈,讨论互访议题。王毅向朴振提出早日访华的邀请,朴振欣然接受。据预测,王毅或在今年下半年访问韩国。

另据外交消息人士透露,朴振或选择韩中建交30周年纪念日的8月24日前后访华。但考虑北京施行严格封控措施,本次外长会谈或在中国其他城市举行。

另外,韩国前外交部长官郑义溶曾于2021年4月3日访问中国福建省厦门市,同王毅举行外长会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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