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수리수리마술홈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동해시청] 2022.07.21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동해시에 따르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운영되는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의체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노인과 청소년 결연사업 '어르신 안녕하세요', '꿈꾸는 공부방', '계절김치나눔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돌봄팀'을 구성해 취약가구에 대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박대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결산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하반기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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