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양제철소 '어르신들과의 행복 동행' 도시락 배달 사업 전개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17:35

최종수정 : 2022년07월20일 17: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코1%나눔재단·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 공동 지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0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양제철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이용하는데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광양제철소가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락 배달사업 7차년도 발대식을 가졌다.[사진=광양제철소] 2022.07.20 ojg2340@newspim.com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공동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어르신들에게 '집밥'과 같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내 어르신 10명에게 도시락 제작을 맡기고 이들이 직접 조리한 밥과 국, 반찬을 도시락에 담아 포스코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주 5회 홀몸 어르신 70가정에 배달한다.

지난 6년 동안 '도시락 배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총 73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약 8만개의 도시락을 전달해왔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본 사업은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건강도 챙겨드리고 도시락 제작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 김치 담그기 행사가 이어졌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서영배 광양시의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반영승 광양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들은 정성껏 김치를 담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함께 포장해 어르신들 각 가정에 배달됐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