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일 삼척시를 비롯한 9개 기관과 수소산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동해시와 삼척시를 포함한 10개 기관이 수소산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시청]2022.07.20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대 LINC 3.0 사업단을 비롯해 강원대 수소융합에너지공학과,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 삼척공학교육혁신센터, 강릉원주대 스마트수소 에너지사업단,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방재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수소산업 연계·부품 소재 MC, 동해시·삼척시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학·연·관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수소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수소산업 발전 프로그램 개발 ▲학생취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 지역인재 양성 ▲수소전문기업 육성 및 업종전환 희망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미래 차세대 중점 사업인 수소산업의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지역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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