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지난 1일 취임 이후 소통과 탈권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민선8기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공무원들의 지역거주를 강력히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의 지역 거주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당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뉴스핌DB] |
그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역에서 거주하고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가 살아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며 "우리 지역의 업체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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