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대전시는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5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57명 줄었지만 여전히 500명대다.

누적 확진자 52만 417명으로 시 인구의 36%가 코로나19에 최소 한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는 유성구 184명, 서구 163명, 중구 66명, 동구 53명, 대덕구 38명이다.
주간 평균확진자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평균 확진자 수는 413명으로 전주 동일기간(207명) 대비 99.1%나 증가했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