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송가은, 10언더파 1R 선두...박민지는 4언더파

기사입력 : 2022년07월08일 18:33

최종수정 : 2022년07월08일 18: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이 두자릿수 언더파로 통산2승을 향한 진격을 시작했다.

송가은(22·MG새마을금고)은 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쳤다.

대회 첫날 압도적인 선두를 내달린 송가은. [사진= KLPGA]

10언더파 62타를 써낸 송가은은 6언더파 공동2위에 위치한 곽보미, 성유진, 최민경, 강다나2 등 4명을 4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에는 단 2타 뒤진 기록이다.

송가은은 작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우승, 신인왕을 탔다. 올해에도 톱10에 3차례 진입,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주) 쉬면서 샷 감을 좀 더 잡으려 파3 연습장을 이용했다. 페어웨이도 좋고 컨디션이 다 좋아서 코스레코드를 경신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샷 할 때는 요즘 백스윙이 낮아져서, 높게 드는 것만 생각하고 있고, 퍼트할 때는 라인을 결정하면 스피드만 생각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때부터 라인을 결정하면 믿고 스피드만 생각하면서 쳤다"라고 설명했다.

역시 지난해 생애 첫승을 안은 곽보미(30·MG새마을금고)는 "작년 컷 탈락을 한 이 대회 목표는 항상 예선통과다. 그렇게 어렵거나 내가 좋아하지 않는 코스 아니다. 오늘 잘 쳤으니, 남은 라운드 유지해서 톱10 안에 들겠다. 올해 아직 톱10이 없다"라고 했다.

5언더파 공동6위에는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과 오지현, 이채은2, 김수지 총4명이 자리했다.

최근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 KLPGA 통산5승을 작성중인 임희정은 "우승해서 전주를 쉬고 나왔다. 한 주 쉬니까 컷탈락이 걱정되더라. 1라운드부터 최대한 줄여 놓자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첫 날 15위 이내에 들면 우승 확률이 좀 높았는데 남은 이틀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올 6월26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서 시즌3승, 통산 13승을 써낸 박민지 역시 4언더파로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다. [사진= KLPGA]

고 구옥희에 이어 40년만에 '한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버디만 4개를 골라 박지영, 최예림, 이소영, 등과 공동10위에 포진했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기도 한 박민지는 "중거리 퍼트가 거의 안 들어갔다. 그래도 끝나고 보니 4언더파더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흐름 타서 상위권에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코스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아쉬움은 잊겠다"라고 했다.

3언더파 공동18위에는 지한솔, 임우정, 유해란, 임진희, 안지현, 박현경, 안선주, 서어진 등이 위치했다.

17번홀에서 홀인원을 아깝게 놓친 조아연은 2언더파로 김재희, 박단유, 박소혜와 공동37위, 신인 김민주는 한진선과 공동49위(1언더파)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 아침 기온 4도...올 가을 첫 한파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첫 한파가 예고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수도권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첫 한파가 예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은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5.02.17 mironj19@newspim.com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으로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calebcao@newspim.com 2025-10-27 06:30
사진
안세영, 중국 선수 3명 꺾고 9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압도적 세계 1위임을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덴마크 오픈에서 3명의 일본 선수(16강전 세계 21위 니다이라 나츠키, 8강전 8위 미야자키 토모카, 4강전 4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올해 국제대회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주엔 프랑스 오픈에서 3명의 중국 선수(8강전 세계 14위 가오팡제, 4강전 5위 천위페이, 결승전 2위 왕즈이)를 연파하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눌렀다. 올 시즌에만 5번 왕즈이를 만나 전승이다. 지난 주 덴마크 결승까지 모두 파이널 매치였다. 통산 상대 전적은 15승 4패로 벌어졌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건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안세영. [사진=BWF] 전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27분 혈투를 벌인 뒤 곧바로 결승에 나선 안세영은 초반만 탐색전을 펼쳤을 뿐 곧바로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았다. 1게임 6-6 동점에서 대각 스매시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1-9로 첫 인터벌을 맞았다. 후반엔 연속 공격으로 압박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매시와 드롭샷을 섞어 상대를 흔들었다. 왕즈이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은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같지 않게 안세영의 일방적인 무대였다. 시작하자마자 5-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특유의 속도 조절과 대각 공격으로 왕즈이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 관중은 침묵했고 왕즈이의 코치는 울상을 지었다. 11-3으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한 뒤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왕즈이를 앞뒤 좌우로 몰고다녔다. 직선 스매시로 경기를 끝낸 뒤 양팔을 흔들며 포효했다. 안세영. [사진=BWF] 우승 상금 6만6500달러(약 9500만원)를 보탠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넘겼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11월 호주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 12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3개 대회 중 한 번이라도 더 우승한다면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남녀 통틀어 사상 첫 '10관왕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안세영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대비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이다. psoq1337@newspim.com 2025-10-26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