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호텔신라와 손잡고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미래에셋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합병이 완료되면 미래에셋증권은 자기자본 8조원, 고객자산 200조원의 초대형 증권사가 등장하게 된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본사 사옥의 모습.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미래에셋페이로 결제한 당일 총 합산 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이면 해당 금액의 10%를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S.Rewards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S.Rewards 10%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최소 결제 금액은 $150이며, 리워드 구간은 총 5개로 나눠져 있다.
미래에셋페이 고객은 $150 이상 결제 시 1.5만 포인트($15 상당), $300 이상일 시 3만 포인트($30 상당), $500 이상일 시 5만 포인트($50 상당), $1000 이상일 시 10만 포인트($100 상당), $2000 이상일 시 20만 포인트($200 상당)를 S.Rewards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페이로 결제한 후 신라면세점 서비스데스크에 방문해 미래에셋페이 결제 내역과 실물 영수증을 신라면세점 직원에게 제시하면, 직원이 대사 후 이벤트 조건에 부합할 시 고객의 신라면세점 아이디로 S.Rewards를 적립해 준다.
함께 진행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는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미래에셋페이로 1천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이벤트 경품은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500만 원권(1명),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1명), ▲삼성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1명), ▲S.Rewards 10만 포인트(10명)으로 구성됐다. 추첨 결과는 9월 16일 미래에셋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항점을 포함한 신라면세점 전 지점이 경품 추첨 이벤트 대상 가맹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며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부담이 크실거라 생각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미래에셋페이로 1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가전기기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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