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지노바아시아는 '2022 지노바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기업들과 함께 국내 투자자 대상 IR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IR데모데이는 서울 여의도에서 약 10명의 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IR데모데이에는 총 5개 유망 스타트업들이 그동안의 성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친환경 고체샴푸 전문 기업 'YJS(에리제론)' ▲종합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전문 기업 '너드프렌즈(뚜잇,DDoit) ▲메타버스 기반 NFT 플랫폼 전문기업 '나인브이알(디비전네트워크)' ▲PDRN 기술개발 전문기업 '제론바이오'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AI검증원' 등이다.
지난 2월 선발된 총 5개 스타트업들은 1년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에 1:1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화 지원 교육, 글로벌 진출 교육, 맞춤형 현지 전문가 자문 등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지노바아시아는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지능원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스타트업 메카'로 조성중이다. 2020년부터 '판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에 주력하며 국내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참석한 기관 투자자는 "이번 행사는 뛰어난 역량과 성장성이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부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이런 기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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