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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出访印尼参加G20外长会议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14:08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14:08

纽斯频通讯社首尔7月6日电 韩国外交部长官朴振5日下午启程访问新加坡,随后参加在印度尼西亚巴厘岛举行的二十国集团(G20)外长会议。

资料图:韩国外长朴振。【图片=纽斯频通讯社】

据外交部6日消息,韩国外交部长官朴振前一天下午启程前往新加坡,6日拜会新加坡总理李显龙,并同新加坡外长维维安·巴拉克里希南会晤,就加强两国合作的方案进行讨论,并就缅甸和俄乌战争等地区和国际问题交换意见。

这是尹锡悦政府成立后,韩国外长首次访问东盟国家。朴振在接受媒体采访时称,本次将向新加坡政府阐明尹锡悦政府对东盟的政策基调,并就加强经济安全、数字合作和韩国加入《全面与进步跨太平洋伙伴关系协定(CPTPP)》等合作方案进行讨论。

结束新加坡行程后,朴振将于7-8日访问印尼,参加在巴厘岛举行的G20外长会议。今年的G20峰会将在轮值主席国印尼举行,主题为"共同复苏,更好的复苏",旨在各国加强多边主义应对全球危机。外长会议上,将着重讨论加强多边主义和粮食及能源安全。

朴振还将于7日下午在巴厘岛出席第21次中等强国合作体外长会议。该组织是墨西哥、印尼、韩国、土耳其和澳大利亚之间的非正式伙伴关系,由五国外长主导,旨在支持有效的全球管理。

朴振将于8日下午同印尼外长雷特诺·马尔苏迪(Retno Marsudi)会晤。同时,正在协商朴振与其他国家外长举行双边或多边会晤。

朴振表示,作为上周在西班牙马德里举行的北约峰会的后续措施,将同与会国家外长讨论稳定全球供应链及克服粮食、能源危机的应对方案。将以本次出访为契机,打造尹锡悦政府追求的为和平与繁荣做贡献的全球中枢国家的基础。此外,还将借该场合为获得各国支持釜山申办2030年世博会而做外交努力。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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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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