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해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의왕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2.07.06 1141world@newspim.com |
시는 이번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12건의 사례를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6명의 공무원에게 인사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상은 방치되어 있던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왕림이팝아트홀로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지역생활문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과의 '고속도로 하부공간의 변신, 시민들이 사랑하는 왕림이팝아트홀'과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를 유치해 기업인의 행사나 회의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기업지원과의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 유치'가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간편처리시스템 도입 △모락로변 녹지대 정비사업 △대형페기물 스티커 제작 개선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주종수 기획예산담당관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서 기존의 관행과 업무형태를 탈피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필요하다"며 "갈수록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는 행정업무에 지속적인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으로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국으로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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