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5125명 발생...전체 57%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3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84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898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검사.[사진=뉴스핌DB] 2022.06.29 hwang@newspim.com |
전날(29일) 같은 시간대(9076명)보다 92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6847명)보다 2137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40명 ▲경기 2321명 ▲인천 464명 등 수도권에서 5125명(57.0%)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3859명(43.0%)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 557명 ▲경북 464명 ▲대구 359명 ▲충남 301명 ▲부산 295명 ▲울산 292명 ▲충북 264명 ▲전북 253명 ▲강원 241명 ▲전남 227명 ▲대전 209명 ▲제주 171명 ▲광주 171명 ▲세종 55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다음달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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