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의 명칭 변경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붓싼뉴스 콘텐츠가 개편되면서 생긴 새롭게 부산이데이 뉴스를 진행하는 문혜진(왼쪽), 정수영 아나운서[사진=부산시] 2021.06.25 ndh4000@newspim.com |
공모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설문조사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새 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 중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단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채널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제출자와 추첨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새로운 채널명이 확정되면 새 명칭에 맞는 로고 디자인과 채널 화면을 개편한 후, 8월부터 유튜브 채널에 공식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유튜브를 새롭게 개편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생방송을 확대해 시민들과 소통의 접점으로써 유튜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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