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심층분석] 또 '지지율 최저치' 尹대통령, 경제·인사가 하락세 불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여론조사서 지지율 45.3%, 부정평가 49.8%
대통령 지지했던 2030서도 부정평가 높아져
"경기 침체 등 미래 불안감 가중", 인사 문제도 원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또 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5~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5.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한 수치로 2주 연속 대선 득표율인 48.6%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9%p 오른 49.8%로 나타났다. 긍·부정 격차는 4.5%p로 벌어졌다.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4.9%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06.29 dedanhi@newspim.com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에 앞섰다. 윤 대통령 지지가 높았던 만18세 이상~20대도 부정평가가 53.4%이었고, 30대의 59.9%, 40대 57.9%, 50대 51.3%였다. 6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58.9%로 부정평가(36.6%)보다 높았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윤 대통령이 앞섰던 지역도 상황은 비슷했다. ▲서울(부정 50.5%/긍정 46.2%) ▲강원/제주(부정 50.7%/긍정 47.0%) ▲부산/울산/경남(부정 48.3%/긍정 46.1%)이었다.

▲대전/충청/세종(부정 44.2%/긍정 49.5%) ▲대구/경북(부정 38.5%/긍정 49.9%) ▲경기/인천(부정 47.7%/긍정 48.0%)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더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취임 50일 전후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중반에서 맴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선 경제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의 여파로 고환율,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이에 대해 마땅한 해법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지적이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높았던 2030도 이제는 40대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잘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높다"라며 "무엇보다 주식 폭락으로 피해를 본 젊은층들에게 윤석열 정부가 안심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 미래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라며 "여기에 여권 내 내분도 한 몫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사 문제와 최근 정부내 엇박자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종훈 평론가는 "특정 사건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누적된 것"이라며 "처음 이슈가 된 것은 검찰 편중 등 인사 문제였다. 여기에 인사 번복 논란, 여성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여러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 평론가는 "김건희 여사 논란도 계속 누적이 됐으며 최근 국민의힘 당내 갈등도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라며 "계속 갈등이 심화될수록 국민의힘 지지율도 떨어지겠지만 윤 대통령 지지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미현 소장은 "문제는 상승 국면보다 추가 하락 국면이 더 있을 것 같다는 것"이라며 "경기 침체는 하루 아침에 해결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김 소장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인근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윤 대통령의 대처 방안으로는 인사 논란이나 김건희 여사 논란 등의 문제를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종훈 평론가는 "지지율을 하락을 이끈 변수들을 제거해야 한다"라며 "치안감 발표 번복 같은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여사 문제 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평론가는 "당내 분란도 더 조율을 해서 유발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