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을 맞아 내달 1~2일 '우리 문화 세대 이음'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은 향음예술원의 사물놀이와 판소리 그리고 사자탈춤과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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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진 = 옥천군] 2022.06.27 baek3413@newspim.com |
2일은 아띠누리단의 퓨전국악과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임연희 대표의 궁중한복 패션쇼가 있을 예정이다.
또 청성한두레권역의 떡메치기, 옥천민예총의 솟대만들기, 호랑이민화 판화체험, 페이스페인팅 무료로 체험행사가 열린다.
앞서 지난 3일부터는 한국의 정체성이 담긴 우리 고유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68점이 전시 중이다.
2020년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