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120억원 들여 휴식·체험·소통공간 조성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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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계획도.[사진=음성군] 2022.06.27 baek3413@newspim.com |
농촌협약 사업의 예산을 확보해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 기존 유해시설을 정비해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시설 ▲다목적마당 ▲생태숲체험장 ▲생태학습장 ▲숲속공연장 ▲향기숲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대소면 시내의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재정비함으로써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와 생활SOC를 구축하는 등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연차별로 계획된 농촌공간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을 위한 휴식·체험·소통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