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KCC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시상식에서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CC는 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Klenze(클렌체)'를 앞세워 3년 연속 창호 부문 1위를 차지해 국내 건축자재업계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창호는 주택의 단열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한 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 만큼 소비자는 창호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KCC창호는 건강·환경·안전 등 소비자의 웰빙 기준을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창호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KCC는 또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페인트는 건축물의 외관과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가장 기본적인 건축자재로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친환경 페인트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CC '숲으로'는 EU 등 선진국들이 오존층 파괴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규제'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는 현시점에서 국내 조항에 적합한 친환경 페인트의 대표 브랜드이다
KCC는 "KS-WEI 1위 수상은 ESG 경영을 추구하는 KCC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기념촬영하는 KCC 서호영이사(왼쪽)와 국제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사진=KCC] |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