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 서악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분만에 진화되고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쯤 경주시 서악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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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46분쯤 경주시 서악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분만인 이날 오후 11시56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6.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3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 10분만인 이날 오후 11시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씨가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거인 아내는 긴급대피해 화를 면했다.
이날 화재로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은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