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우리동네 공유부엌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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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우리동네 공유부엌 [사진=함안군] 2022.06.23 news2349@newspim.com |
행정안전부 주관 함께해서 편안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500만원으로 가야읍·군북면·산인면 3곳에서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 읍·면에 공동으로 쓸 수 있는 공유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 공유냉장고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식품 등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은 누구나 이를 이용케하는 것이다.
월 1회 이상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층에 제공하는 '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한다.
결식위험에 놓인 독거노인, 청장년 1인등 저소득계층에 밑반찬 등 기본 식생활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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