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한일 합작 '더 아이돌 밴드', 24일부터 지원자 모집...한 SBS X 일 TBS 합작

기사입력 : 2022년06월23일 10:51

최종수정 : 2022년06월23일 10:53

7월 22일 지원 마감
우승 한 팀은 글로벌 데뷔 기회
경연 과정, 한국 SBS M·SBS FiL과 일본 TBS 동시 방송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 밴드 결성 프로젝트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이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23일 '더 아이돌 밴드' 측은 "오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더 아이돌 밴드'는 국적 상관없이 한국과 일본 내 거주하는 199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남성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 등 밴드로 활동 가능한 악기 연주자라면 개인 혹은 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밴드 활동 경험이 없어도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더 아이돌 밴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이돌 밴드 그룹 에프티아일랜드(FT ISLAND)'가 6월 7일 벌써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사진=FT ISLAND 공식 팬클럽 트위터]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더 아이돌 밴드'는 전세계 대중 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을 차지할 단 한 팀의 아이돌 보이 밴드에 글로벌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이돌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게 된다.

'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아이돌 밴드 명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이 제작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제2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의 뒤를 이을 새 아이돌 밴드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FNC ENTERTAINMENT]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한국과 일본에서 펼쳐지는 엄중한 심사와 여러 미션을 거쳐 탄생하게 될 아이돌 보이 밴드 결성 프로젝트 '더 아이돌 밴드'는 한국 SBS M,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동시 방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